평행선

우리는 서로 만나본적도 없지만
헤어져 본적도 없습니다
무슨 인연으로 태어 났기에
어쩔 수 없는 거리를 두고 가야만 합니까
가까와지면 가까와질까 두려워하고
멀어지면 멀어질까 두려워하고
나는 그를 부르며
그는 나를 부르며
스스로를 저버리며 가야만 합니까
우리는 아직 하나가 되어 본적도 없지만은
둘이 되어 본적도 없습니다
時 김남조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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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모지란곰탱이 | 2006/03/21 16:33 | 내가 좋아하는 시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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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배진수 at 2008/01/28 13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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